[사진 출처: VCG]

지난 9월 26일,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은 수도 '14차 5개년 계획'의 고품질 마무리 시리즈 주제 기자회견-국제 과학기술 혁신 센터 특별 행사를 개최했다.

제3자 기관의 1차 평가에 따르면 베이징은 국제 과학기술 혁신 센터로서 혁신력, 경쟁력, 영향력이 크게 향상되어 글로벌 혁신망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했으며 중요한 진전과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

베이징은 '5개 글로벌 선두'를 달성했다. 글로벌 학술 출판사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표한 <네이처 인덱스-과학 연구 도시>에서 8년 연속 세계 1위를 유지했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高被引科学家)가 431명으로 2년 연속 세계 혁신 도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베이징은 칭화대학교(清华大学)와 스프링거 네이처그룹이 공동 발표한 <국제 과학기술 혁신 센터 지수>에서 3년 연속 세계 3위를 유지했으며, 유니콘 기업 수는 4년 연속 3위 자리를 지켰다. R&D 투자 강도는 약 6%로 세계 혁신 도시 상위권에 랭크하며, 그 중 기초 연구비 비중은 약 16%로 혁신 선도 국가와 견줄 만한 수준에 달했다.

베이징은 '5개 혁신 선도'를 달성했다. 2024년, 인구 만 명당 고부가가치 발명 특허 보유량은 159.8건으로 202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수준의 11배 이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기술 계약 거래액은 2020년의 6,316억 2,000만 위안에서 9,153억 3,000만 위안으로 증가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중관춘시범구는 종합 순위에서 178개 국가 하이테크 산업 개발지구 중 1위를 유지했으며, 총수입은 9조 8,500억 위안으로 국가 하이테크 산업 개발지구 총수입의 약 6분의 1을 차지했다. 국가 하이테크 기업과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작은 거인(小巨人, 강소기업)' 기업의 수는 전국 도시 중 1위를 유지하고 있고, 2021년 이후 '중국 과학 10대 진전'에 선정된 연구 성과는 전국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가 과학기술상 수상은 전국의 약 30%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