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9일, 중관춘(징시·京西) 인공지능 과학기술단지 출범식이 중관춘 먼터우거우(门头沟)단지에서 개최되었다.
중관춘 먼터우거우단지에 위치한 중관춘(징시) 인공지능 과학기술단지는 총 계획 면적 80만㎡, 1기 핵심 지역 개방 면적 17만㎡로, 디지털 지능 및 저탄소 등 요소를 융합해 '인큐베이션-가속화-연구개발-산업화-제조-사무'의 전 산업사슬을 배치함으로써 기업의 단계별 발전 수요를 전면적으로 충족시킨다. 동시에, 단지는 베이징 최초의 풀스택 자율 제어 인공지능 컴퓨팅 파워 센터와 연결되어 700P 규모의 '즉시 신청 즉시 사용' 보편적 컴퓨팅 파워를 공급 받아 기업이 모델 훈련, 시나리오 검증부터 제품 중간 시험까지 전 과정의 폐쇄 루프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인공지능 산업의 집적과 발전에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발휘한다.
출범식에서 단지는 중커톈허(中科天河), 푸징톈처(富景天策) 등 AI+제조, AI+에너지, AI+의약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한 첨단 기술 기업 10여 개로 구성된 1차 입주 기업 대표들을 맞이했다.
행사 현장에서 열린 AI 쇼는 사족 로봇 개의 자율 순찰, 무인차 물류 배송 등 다양한 전시 시나리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개념에서 현실로, 정책 문서에서 시나리오 응용으로 나아가는 전 과정을 선보였다.
원문 출처: 베이징 먼터우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