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기업 즈푸 GLM-5.2 공개, 성능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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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

최근 즈푸(智谱)가 차세대 플래그십 파운데이션 AI 모델 GLM-5.2를 공개했다. 복잡한 장기 작업(Long-Horizon Task) 수행 능력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이 모델은 최대 100만 토큰(token)의 장문 컨텍스트를 처리할 수 있다. GLM-5.2는 국제 종합 성능 평가에서도 글로벌 오픈소스 AI 모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프로그래밍과 장기 작업 등 핵심 분야에서 세계적인 성능을 입증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즈푸는 칭화대학교(清华大学) 컴퓨터공학과 지식공학연구실(KEG)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범용인공지능(AGI) 기반 파운데이션 AI 모델을 핵심 사업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상장기업이다.

이번에 공개된 GLM-5.2는 알고리즘 아키텍처 혁신과 엔지니어링 최적화를 통해 학습 및 추론 과정에서 필요한 컴퓨팅 자원 소모를 효과적으로 줄였으며, AI 에이전트 협업과 외부 도구 호출(Tool Calling) 등에서도 뛰어난 범용성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 모델은 행정, 금융, 제조,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도입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기술 혁신을 넘어 산업 현장으로 확산되는 데 새로운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즈푸가 파운데이션 컴퓨팅 자원을 투입하는 이른바 '물량 공세' 방식 대신, 국내 인재, 독자 기술 축적, 엔지니어링 최적화 역량, 탄탄한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알고리즘 아키텍처 혁신과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협업 최적화를 추진해 모델의 학습 및 추론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고 평가했다.

GLM-5.2는 폭넓은 MIT 라이선스를 적용해 전 세계에 오픈소스로 공개됐다. 모델 가중치는 지역 제한 없이 자유롭게 다운로드, 배포할 수 있으며, 상업적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중국 기업들은 자사 AI모델을 개방함으로써 독자 기술 혁신 성과를 전 세계 개발자들과 공유하고 있으며, 연구기관과 기업, 개인 개발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기술 연구와 응용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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