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베이징시 스징산구(石景山区)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우호도시 결연 30주년 기념행사가 난산샤오위안(南山小院)과 융딩허장터(永定河集)에서 개최됐다.

10월 16일 오후 난산샤오위안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한중 양국 내빈들이 각각 축사를 전했다. 스징산구 진딩제 제2초등학교(金顶街第二小学)의 축구 꿈나무 대표들은 마포구 청소년들과 축구를 통해 우정을 나눈 이야기를 소개했고, 스징산구 투자촉진서비스센터와 한국무역협회는 각각 주제별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는 한중 양국의 특색 문화를 교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비물질문화유산 체험 구역이 운영됐으며, 지난 30년간 두 지역이 우호 교류를 이어 온 발자취를 담은 사진전도 열렸다.

융딩허장터에는 우호도시 결연 30주년 기념 포토존이 설치됐다. 즈샤오추 로봇 레스토랑(智小厨机器人餐厅), 징츠 커피(京瓷咖啡), 신징시 레스토랑(新京熹餐厅)에서는 각각 한중 교류 사진전을 마련하고 한국 특색 장식품으로 공간을 꾸몄다.
베이징시 스징산구와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마포구는 1996년 우호도시 관계를 맺었다. 지난 30년간 두 지역은 경제·문화·체육·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성한 교류 성과를 거뒀다. 마포구는 서울특별시 소속 행정구로, 서울월드컵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대 상권과 같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잘 알려진 트렌디한 명소도 자리하고 있다.
원문 출처: 스징산 문화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