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VCG]
여름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베이징은 다양한 여름철 소비 공급을 더욱 풍부하게 하기 위해 천여 회의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하여 새로운 소비 잠재력을 발굴할 예정이다.
베이징시 전역의 50여 개 중점 상권은 천여 개 브랜드와 연계해, 여름방학, 연중 축제, 매장 경축행사, 개학 시즌, 칠석 등 중요 시점에 맞춰 소비 촉진 시리즈 행사를 펼칠 것이다. 예를 들어, 이디강(颐堤港)은 국내 유명 트렌드 예술가와 함께 '박물관의 기묘한 밤' 테마 예술전을 선보이고, 차오양 조이시티(朝阳大悦城)에서는 '넘실거리는 파도' 트렌드 스포츠 테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솔라나(蓝色港湾)에서는 제2회 예술 시즌 등이 열린다.
또한 베이징시 각 구(区)에서도 다양한 소비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시청구(西城区)는 관할 구역 내 중점 상권과 '시청소비(西城消费)' 플랫폼을 통해 2023 시청 미식 축제, 베이징 국제 커피 미식 문화제, 중화 미식 모음, 홍콩·마카오·대만 미식 전시회 등 일련의 미식 행사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한다. 하이뎬구(海淀区)는 제21회 중관촌 국제 미식 축제, Smile Day 동화왕국, 제14회 샹산(香山) 독일 맥주 축제 등 미식 행사를 잇달아 마련할 예정이다. 핑구구(平谷区)는 '열정의 여름, 즐거움 나누기' 시리즈 행사를 진행하며, 차오양구(朝阳区)는 올림픽센터(奥林匹克中心) 내에 반짝이는 여름철 문화광장을 설치해, 각 지역의 이색 메뉴와 수제 맥주, 인기 커피 등을 선보인다.
8월 1일~31일 기간, 2023년(제4회) '8·8 베이징 스포츠 소비 축제'가 개최된다. 이 축제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다양한 행사를 열어, 전 국민의 스포츠 소비 붐을 일으킬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