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베이징 차오양(朝阳) 국제 조명 축제가 11월 18일 개막할 예정이다.

이번 조명 축제는 량마허(亮马河) 연선과 차오양의 대표적 특색 구역을 무대로 삼아, 올림픽 중심구, 다왕징(大望京) 비즈니스구, CBD 비즈니스구, 차오와이(朝外) 상권, 차오칭(朝青) 상권, 가오베이뎬(高碑店) 등 지역을 아우른다.

[사진 출처: 차오양 미디어 컨버전스]

2023년 베이징 차오양 국제 조명 축제 개막식은 올림픽삼림공원(奥林匹克森林公园)에 메인 행사장을 설치하고, 싼리툰(三里屯) 상권과 솔라나(蓝港) 상권에 2개의 서브 행사장을 설치하여, 차오양 국제 조명 축제 문화관광 지도를 동시에 발표한다.

[사진 출처: 차오양 미디어 컨버전스]

또한 조명 축제 기간 옌사부두(燕莎码头)에 빛과 그림자 체험존을 설치하고, 조명쇼를 선보이며, 마술 쇼, 그림 그리기 소통 행사를 진행하는 등 100여 회의 문화관광 소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올림픽삼림공원에는 빛과 그림자 설치 예술 작품을 도입하고, 차오양공원(朝阳公园)에서는 소규모 음악 공연, 미식 장터, 소통 체험 놀이 등을 결합하여 형광 달리기, 미쉐린 미식 축제, 음악회 등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9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