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옌징맥주(燕京啤酒) 문화제가 7월 12일~21일 기간 순이(顺义) 중국국제컨벤션센터 신관(中国国际展览中心新馆)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순이구는 수제맥주 카니발, 다이빙 카니발, 애니메이션 전시회 등 소비 촉진 행사를 동시에 진행해 '먹고 마시고 즐기는 원스톱' 여름 향연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난 맥주 축제 현장
이번 옌징맥주 문화제는 캠핑, 스포츠, 음악, 미식, 엔터테인먼트 등 요소를 융합한다. 그 중 미식 분야를 재차 업그레이드했는데, 글로벌 미식, 지역 특색, 추천 미식, 라오쯔하오(老字号: 오랜 역사를 지닌 브랜드) 미식 등 4개 외식 섹션을 한자리에 모았다. 또한 후베이(湖北) 가재, 간쑤(甘肃) 마라탕(麻辣烫) 등 특색 메뉴와 독일, 한국, 태국, 멕시코 등 글로벌 특색 음식을 도입했으며, 맥주정원에서 '바비큐+맥주 뷔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장에는 테이블과 의자 2,500세트가 설치돼 최대 1만 5,0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지난 맥주 축제 현장
맥주 문화제 기간,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DJ, 랩, 보이그룹, 걸그룹, 뮤직 라이브가 연이어 펼쳐지며 젊은이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것이다.
지난 맥주 축제 현장
옌징맥주 축제는 더우인(抖音), 메이퇀(美团)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현장 판매를 결합하여 다양한 입장권 구매 경로를 마련했다. 일반 입장권 가격은 35위안, 온라인 할인 가격은 19.9위안이며 1.3m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다. 또한 얼리버드 입장권, 세트 입장권 등 할인권이 온라인으로 판매된다.
원문 출처: 베이징청년보,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
사진 출처: 베이징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