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24살의 추이웨이 백화점(翠微百货) 궁주펀점(公主坟店)이 재오픈했다. 베이징시의 전통 백화점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맞춤형(一店一策 )' 리모델링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이웨이 백화점 궁주펀점은 더 트렌디하고 더욱 풍부한 업종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추이웨이 백화점에는 영화관, 서점 등이 새로 들어섰고 백 개에 달하는 브랜드가 신규 입주했다. 백화점 부문에 유치된 신규 브랜드 37개 중 12개는 베이징시 혹은 하이뎬구(海淀区)의 1호점으로 쇼핑 환경이 더욱 국제적이고 트렌디해졌다. 외식업종에는 딩타이펑(鼎泰丰), 더촨자(德川家) 등 정찬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간식 업체 약 50개를 유치했다.

현재 백화점 1층부터 4층 및 지하1층까지 이미 오픈했고 주로 소매의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이뎬구 상무국이 공개한 초기 디자인 방안에 따르면, 궁주펀 상권은 전통 백화점에서 종합 체험형 쇼핑으로 전환될 것이다. 그중 추이웨이 빌딩과 청샹백화점(城乡商厦) 북쪽의 보행 거리에는 야간 소비 집중 구역을 조성하고, 남쪽에는 고품질 캐주얼 거리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업종의 조합을 통해 '징시 제1의 상권'을 재창조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