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국 국제 소비재 박람회가 4월 13일~18일 기간 하이난성(海南省)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선정된 주빈 성(省)은 베이징이 맡게 되었다. 박람회 기간, 베이징은 테마 전시 부스를 정성껏 마련해, '베이징 주빈 성(시)의 날 설명회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베이징 전시 구역은 BOE, POP MART, 퉁런탕(同仁堂) 등 25개의 우수 기업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며, '최초 공개, 최초 전시, 최초 혁신', '중국 선물(国礼)', '서우강위안 전시 타운(首钢园会展小镇)' 등 대표적인 전시 항목을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품에는 라오쯔하오(老字号, 오래된 전통 브랜드), 문화 창의 상품뿐만 아니라 최초로 공개되는 과학기술, 인공지능 제품도 포함된다. 베이징시 국제 소비 중심 도시 건설, '양구(两区,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 베이징 투자 응접실 등 네 개의 종합 전시 구역을 마련해 전시, 맛보기, 영상, 모형, AI 인터랙티브 체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베이징 라오쯔하오와 과학기술 문화 혁신의 매력을 전달한다. 베이징 전시 구역은 특별히 '베이징 투자 응접실'이라는 디자인 컨셉을 채택해 비즈니스 상담 구역을 설치하고,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원스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베이징 주빈 성(시)의 날 설명회 행사'가 4월 1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 베이징시 상무국은 퉁저우구(通州区) 및 신룽푸(新隆福), 서우강위안 등 기업과 함께 소비 테마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베이징 '양구' 건설 성과를 전면적으로 소개하며, 올해 9월 서우강위안에서 개최될 2025년CIFTIS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