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 66일간 이어지는 Woah!appy 페스티벌이 베이징 해피 밸리에서 막을 올렸다.

'촬영 세트장'을 매개체로 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실사풍 세트장 6개를 세심하게 조성했다. 놀이공원 입장과 동시에 방문객들은 스토리의 중심 인물로 '변신'한다.

방문객의 참여 열정을 북돋기 위해 해피 밸리는 '출연료 플레이' 메커니즘을 새롭게 선보인다. 방문객들은 미션 수행, 캐릭터와의 인터랙션 등을 통해 행사 전용 화폐로 '출연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등급 업그레이드 기회'와 한정판 굿즈 구매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축제가 <Ten Day Ultimatum(十日终焉)>, <Life Makeover(以闪亮之名)>, <종이 혼례복(纸嫁衣)> 등 3대 인기 IP와 손잡고 맞춤형 스토리 미션, NPC(Non-Player Character) 인물과의 상호작용, 오프라인 실사 기반 추리게임을 통해 방문객들을 IP의 세계 속으로 이끈다는 것이다.

베이징 해피 밸리는 백여 회의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한다. 가족 방문객은 동화 인형극 <피노키오>의 판타지와 즐거움에 몰입할 수 있으며, 국제 서커스단 배우들과 유쾌하게 인터랙션을 즐길 수도 있다. 젊은 방문객들은 웨이스트랜드(wasteland) 스타일의 라이브하우스에서 열정을 발산하거나, '유령의 판타지 퍼레이드'에서 비명을 내지를 수도 있다.

해피 밸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트토이 동창록'이라는 새로운 플레이 툴을 출시했다. 대학생 전용 입장권을 구매하면 '아트토이 동창록'을 받을 수 있으며, 패스트 트랙, 할인 메뉴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스탬프를 모아 무료 카니발 게임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