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11월 10일~11월 26일 기간, 2023 베이징발행그룹(北京发行集团) '책의 향기와 정취(书香至味)' 도서 축제가 베이징도서빌딩(北京图书大厦), 왕푸징서점(王府井书店), 중관춘도서빌딩(中关村图书大厦), 야윈춘도서빌딩(亚运村图书大厦) 등 네 곳의 대형 서점과 중국서점(中国书店), 베이징시 신화서점(新华书店) 등 특색 서점 매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백 개 이상의 우수 출판 기관이 출판한 10만 종 이상의 정선된 도서가 모여 든다. 소비자들은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대형 서점과 매장들은 '책의 향기와 정취'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각자의 특색에 따라 차별화된 테마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또한 베이징도서빌딩과 왕푸징서점, 중관춘도서빌딩, 야윈춘도서빌딩 등 네 곳의 대형 서점에는 '중고 도서 코너'가 마련되어, 중고 도서 구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각 대형 서점과 매장은 각자의 우위를 활용해 오프라인 독서 소통, 독서 홍보 등 약 130회의 행사 및 약 30회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왕푸징서점은 항공지식잡지사(航空知识杂志社)와 함께 화성차 시뮬레이션 체험, STAEM 항공우주 테마 사이언스 박스 체험 등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신화서점은 소속 애니메이션 테마 서점, 관좡점(管庄店), 다스란점(大栅栏店)에서는 '다빈치가 현대 사회에 살아있다면, 트렌드 아트를 할까?' 등 문화 테마 강좌도 개최된다. 또한 '도서 축제'에서는 '베이징 맛보기' 스탬프 모음 행사를 통해, 여러 종의 아름다운 스탬프를 새로 선보여, 몰입형 독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베이징발행그룹은 '도서 축제' 기간 3,000종의 도서를 엄선하여, 베이징도서빌딩 2기에 도서 온·오프라인 동일가 판매 코너를 설치한다. 소비자들은 이 코너에서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책을 구매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