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책벌레 축제' 개막...서점에서 장터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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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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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1일 2024 베이징발행그룹(北京发行集团) '책벌레 축제'가 개막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전국 우수 출판 기업 백여 곳의 정선 도서 10만 종 이상이 이곳에 모여, 독서 애호가들에게 독서의 향연을 선사한다. 베이징 각 서점은 각자의 강점을 살려 독서 인터랙티브 행사, 독서 홍보 등 100여 회의 오프라인 행사 및 라이브 커머스 행사 30여 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일례로 중관춘도서빌딩(中关村图书大厦)은 도서 통독 강좌, 영문 오리지널 스토리텔링 행사, 도서 나눔, 과학 강좌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며, 야윈춘도서빌딩(亚运村图书大厦)에서는 가족 독서회, 가을 테마 핸드메이드 행사, 가을 건강 강좌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책벌레 축제'는 이색적인 기획 방식으로 문화 장터를 조성했다. 베이징도서빌딩(北京图书大厦)의 '인생의 맛-음미와 품위' 행사에서는 베이커리, 탕후루, 초콜릿, 아이스크림 등 음식과 디저트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고, 특색 문화 창의 핸드메이드 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야윈춘도서빌딩에서는 만화·에니메이션·게임 관련 상품을 포함한 전시회 행사를 선보인다.

'책벌레 축제' 기간 베이징도서빌딩, 왕푸징서점(王府井书店), 중관춘도서빌딩, 야윈춘도서빌딩 및 베이징시 신화서점(新华书店) 특색 매장에서는 35%~6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중국서점(中国书店) 오프라인 매장의 도서, 학용품 및 사무용품, 문화창의 상품은 모두 15% 할인된다. (중고서적, 특가 서적 제외)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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