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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1  |  

12월 21일, 제2회 베이징 스위안 꽃등 예술제(北京世园花灯艺术节)가 개막했다. 이번 예술제는 처음으로 디지털 조명과 프로젝션이 추가되어, 관람객들은 공간 조명 예술을 체험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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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베이징 스위안 꽃등 예술제가 12월 21일에 개막[사진 출처: 스위안공원(世园公园) ]

올해 예술제는 '디지털 조명' 및 '비물질문화유산 꽃등' 등 2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 꽃등 관람 구역의 면적은 30만㎡이고, 150여 세트, 20만여 개의 각종 꽃등과 디지털 조명은 매일 17시~21시까지 불을 밝힌다. 꽃등 관람 코스는 3km로 중국관, 룽칭가(隆庆街), 식물관, 구이루이극장(妫汭剧场), 융닝거(永宁阁) 등 공원의 핵심 경관을 연결하며, 화려한 야간 조명과 생태 경관의 조화를 선보인다.

이번 예술제는 2024년 3월15일까지 이어진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