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T 차이나 스매시가 9월 26일~10월 6일 기간 스징산(石景山) 서우강위안(首钢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1961년 제2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이후 63년 만에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 정상급 탁구 대회이다.
WTT 차이나 스매시는 9월 26일~28일 3일간 남녀 단식 8명의 본선 출전자를 가리는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다. 9월 29일 본선이 시작되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한데 모여 세계 랭킹 포인트를 놓고 경합을 펼친다. '아이스링크-탁구장 전환'을 통해 서우강 아이스하키경기장, 쇼트트랙경기장, 피겨스케이팅경기장 등 동계올림픽 경기장 세 곳에서 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대회 기간 WTT 스매시파크(WTT大满贯公园)에서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29일~10월 6일 기간 매일 열리는 '선수와의 만남'에서는 팬들이 참가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대회 티켓은 1차, 2차로 나누어 판매된다. 1차 티켓 판매 오픈 시간은 8월 28일 오전 8시 28분이며, 2차 티켓 판매 오픈 시간은 9월 중순이다. 다마이(大麦) 앱 클라이언트와 다마이 위챗 미니 프로그램에서 판매되며, 온라인 실명제 예매이므로 관람객은 유효한 신분증명서로 예매 후 종이 티켓으로 교환할 필요가 없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