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 청년보]
지난 1월 7일, 중국 국가알파인스키센터 '쉐페이옌(雪飞燕)'에서 다시금 국제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알파인 스키 옌칭(延庆) 대회는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패럴림픽 이후 처음으로 '쉐페이옌'에서 개최되는 국제 알파인 스키 대회이다.
올 시즌의 국제 알파인 스키 대회는 중국, 한국, 일본에서 총 다섯 차례 열리며, 옌칭 대회는 그중 두 번째이자 유일하게 알파인 스키의 스피드 종목을 포괄한 대회이다. 대회 기간 옌칭구 각 부서는 국제 대회 표준에 따라 경기장, 요식, 숙박, 교통, 식품 안전 등 측면에서 서비스 보장 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것이다.
옌칭에서는 봅슬레이 및 스켈레톤 월드컵 옌칭 대회, 극동컵 알파인 스키 대회, 중국 제14회 동계 체육대회 알파인 스키 대회 등 중국 국내외 프리미엄 빙설 경기가 잇따라 열리며 흥미진진한 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옌칭구에서는 제38회 빙설 해피 시즌도 개최하여 프로 경기, 빙설 랜드, 꽃등 테마 행사 및 코스 상품을 선보였다. 또한 옌칭 올림픽 단지, 스징룽스키장(石京龙滑雪场), 바다링스키장(八达岭滑雪场) 등 빙설 스포츠 장소도 개장하여, 다양한 스키 애호가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원문 출처: 옌칭구 인민정부 정보 및 정무 공개판공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