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년 겨울, 옌칭구(延庆区)는 국제·국내 빙설 경기 10차례를 개최하여 빙설 스포츠 애호가들에게 다채로운 스포츠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 상순, 국가슬라이딩센터(国家雪车雪橇中心) 제빙 현장 [사진: 옌칭구 미디어컨버전스센터]
스켈레톤 월드컵이 11월 19일~23일 기간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어, 18개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선수, 코치 및 수행 인원 등 163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알파인 스키 대회전 월드컵은 12월 5일~8일 기간 국가알파인스키센터(国家高山滑雪中心)에서 개최되며 참가인원은 약 280명이다. 스켈레톤 아시안컵은 11월 18일~12월 1일 기간 국가알파인스키센터에서 참가인원 100명 규모로 4회의 경기가 열리며, 봅슬레이 월드컵은 2025년 2월 17일~23일 기간 다시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개최되어 20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옌칭구는 위에 언급한 4개 국제 경기 외에도 전국 봅슬레이 챔피언십, 전국 스켈레톤 챔피언십, 전국 루지 챔피언십, 전국 봅슬레이 선수권 대회, 전국 스켈레톤 선수권 대회, 전국 루지 선수권 대회 등 6개의 국가급 빙설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경기들은 2024년 11월~2025년 3월 기간 국가슬라이딩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옌칭구는 참가자와 관중에게 양질의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 관련 서비스를 계속해서 최적화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