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일보]
베이징은 올해 왕푸징(王府井)×시단(西单)×첸먼(前门), CBD×싼리툰(三里屯), 유니버설 스튜디오×대운하, 리쩌(丽泽)×수도비즈니스신구(首都商务新区) 등 국제 소비 체험구 네 곳의 건설을 전면적으로 출범하고 시즈먼(西直门), 솽징(双井) 등 전통 상권 15곳의 리모델링과 업그레이드 또한 완료할 예정이다. 하이뎬(海淀) 조이시티(大悦城), 창핑(昌平) 사허완다광장(沙河万达广场), 부도심 완샹후이(万象汇) 등 신규 상업시설 프로젝트 10곳도 운영을 시작하여, 베이징시 전역의 상업 소비 공간 배치가 보다 최적화될 전망이다.
베이징은 1호점 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연중 신규 1호점, 플래그십 스토어, 혁신 콘셉트 스토어 약 800개를 신설하는 동시에, 브랜드 1호점 및 신제품 출시 행사에 대한 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그중 소매 분야 1호점에 최대 500만 위안, 패션 분야 신제품 출시 행사에 최대 200만 위안을 지원한다.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서비스업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도보 15분 거리에서 각종 생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15분 편의 생활권은 연간 200여 곳이 추가될 예정이다.
또한 베이징시는 지하철 종합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려 승객들에게 보다 친근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82개 지하철역에 프랜차이즈 브랜드 편의점이 설치돼 있으며, 올해에도 여건을 갖춘 지하철역에 편의점을 개설하고 식품, 음료, 문화창의 상품 등 스마트 판매 시설을 배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완바오(北京晚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