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최대 규모 아울렛 내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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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지난 4월 22일, 베이징에서 건축면적이 가장 큰 아울렛 상업 복합체의 골조공사가 순조롭게 완료되었다. 지하철역 장자완(张家湾) 구간에 건설된 '미니 휴양' 타운인 '완리(湾里)' 프로젝트에는 프리미엄 쇼핑몰, 예술적 분위기가 가득한 호텔뿐만 아니라 과학탐구관, 어린이 체험관, LIVEHOUSE 등 다양한 업종이 입주해, 시민들의 각기 다른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수요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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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완리·왕푸징 아울렛 실현 주체 골조공사 완공 [사진: 신징바오(新京报) 기자 왕구이빈(王贵彬)]

'완리' 프로젝트는 유니버설 리조트와 인접해 있으며, 문화·관광·쇼핑의 융합이라는 특징을 강조했다. 철도교통으로는 1호선, 7호선, S6선(계획 중) 등 세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골조공사 완공은 '완리' 프로젝트의 중요한 마일스톤으로서, 향후 실내 인테리어, 기계 및 전력 설비, 실외 커튼윌, 천장 등 공사가 전면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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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리' 프로젝트의 전시센터로 사용 중인 팅윈미술관(汀云美术馆)  [사진: 신징바오 기자 왕구이빈]

이 프로젝트는 2024년 말 완공되어 2025년 7월에 오픈 준비를 마칠 전망으로, 부도심 문화관광구의 새로운 문화관광 랜드마크로 떠오를 것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부도심보(北京城市副中心报)

사진 출처: 신징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