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야아오상권에 새 랜드마크 추가! 다툰리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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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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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7일, 베이징 차오양(朝阳)의 또 다른 상업 랜드마크인 다툰리(大屯里) 상업거리가 리뉴얼을 마치고 오픈했다.

다툰리 상업거리는 야아오(亚奥)상권의 핵심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냐오차오(鸟巢), 수이리팡(水立方)과 인접해 있다. 15호선 안리로역(安立路站)에서 불과 200m, 5호선 다툰로동역(大屯路东站)에서 700m 떨어져 있으며,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먹거리 현장에 도착한다. 주변 버스를 이용해 냐오차오와 수이리팡에 한번에 도착할 수 있고, 수도공항까지 불과 30분 거리에 있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복합쇼핑몰 지하 1층에는 생활 장터가 조성되며, 1㎞ 이내 과채 슈퍼마켓이 입주하고, 전통 디저트 브랜드 다오샹춘(稻香村), 육가공식품 브랜드 톈푸하오(天福号), 전통 짠지 브랜드 류비쥐(六必居), 전통 떡 브랜드 녠가오양(年糕杨),  소·양고기 할랄 식품 브랜드 웨성자이(月盛斋) 등 10여 개의 라오쯔하오(老字号, 오래된 전통 브랜드) 먹거리와 각 지역의 간식을 판매한다. 동시에 세탁 및 수선, 편리한 수리점 등 다양한 서비스 업태(业态·경영 방식)를 유치해 15분 생활권 구축을 지원한다.

1층과 2층은 주로 요식업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야 식당을 만들어 스타벅스, 스시 전문점 도쿠가와(德川家), 훠궈 전문점 난먼솬러우(南门涮肉), 옛 베이징 자장면(老北京炸酱面) 등 요식업 브랜드를 유치했다. 3층과 4층은 호텔 서비스로 이미 ATOUR호텔(亚朵酒店), 크리스털 오렌지(桔子水晶), Hi Inns 호텔(海友酒店)이 입주해 있다. 다툰리의 심야 식당에는 면류, 바비큐, 디저트 등 남·북방의 풍미가 가득하고, 베이징 풍미 음식점 베이핑러우(北平楼), 숫불구이 전문점 카오러우류(烤肉刘), 도쿠가와 스시집, 닭날개 꼬치구이집 관스츠바(管氏翅吧) 등 미식 브랜드가 즐비해 있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다.

심야 식당 술집 거리는 야아오상권의 첫 번째 특색 술집 거리로, '낮에는 커피, 밤에는 술' 모드로 시작해 워라밸의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자, 이제 설레시지 않나요? 망설이지 말고 한가할 때 한 번 들러 보세요!

원문 출처: 베이징 차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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