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투자' 베이징 특별 행사가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베이징 특별 행사는 '베이징의 새로운 개방, 세계의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베이징 발전의 새로운 우위와 기회를 세계에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다국적 기업 및 업계 선도 기업 대표, 외국 상회 및 협회 대표, 홍콩·마카오·타이완 기업 및 화교 기업가 대표 등 200여 명의 귀빈이 참석했다.

기회의 도시가 선보이는 다중 혜택, 베이징 투자에 대한 기업의 믿음 강화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베이징은 '양구(两区，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계기로, 글로벌적인 고표준의 경제무역 규칙과 적극적으로 연계하면서, 안정적으로 제도형 개방을 확대해 왔다. 현재 기준 베이징에는 50여 개 전국 규모의 획기적 정책 항목이 시행되었으며, 대표적, 선도적 프로젝트들의 정착을 유치 및 추진했다. 지난해 국무원은 <베이징의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 시범구 건설 지원 업무 방안(支持北京深化国家服务业扩大开放综合示范区建设工作方案)>을 승인·비준했으며, 170여 개 조항의 선행선시(先行先试, 우선 실행, 우선 시범) 조치를 연이어 내놓으면서 기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했다.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플랜' 전면 출범, 진심 다해 기업들의 베이징 진출 조력

이번 행사에서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플랜'이 발표되었다. '글로벌 서비스 파트너 플랜'의 키워드는 '1+9+8'이며, '1'은 수도 기능 포지셔닝에 부합하는 각종 서비스업 기업과 서비스 기관을 집결 및 육성한다는 하나의 목표를 가리킨다. '9'는 '양구' 건설과 관련된 과학기술 서비스, 문화관광 서비스, 정보 서비스, 금융 서비스 등 서비스업의 9개 중점 분야의 글로벌 유치 파트너를 가리킨다. '8'은 '서비스 파트너'를 위한 정부-기업 고위층 대화, 고문 컨설팅, 정책 매칭, 민원 처리 연계 등 8가지 통합 서비스를 가리킨다.

'베이징 서비스' 브랜드 강화, 간편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로 온기 전해

이번 행사에는 오프라인 상담 코너가 마련되었다. 각 구(区) 인민정부의 주요 책임자는 다국적 기업의 임원, 외국 상회 및 협회 대표, 홍콩·마카오·타이완 기업 및 화교 기업가 대표 등과 함께 대면 교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위 산업, 특색 단지, 투자 유치 정책을 소개하면서 기업이 베이징에서 투자 및 발전하도록 초청했다. 이 밖에도 행사 현장에서는 귀빈들을 위해 '양구' 최신 정책, 외국인 인재를 위한 베이징 서비스 안내서 등을 준비하여, 외자기업과 외국인이 베이징에서 혁신 창업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함으로써 세심하고 따뜻한 '베이징 서비스'를 선보였다.

소개에 따르면 향후 베이징은 세계은행의 새로운 경영 환경 평가 기준에 적극적으로 발맞추어, 시장화, 법치화, 간편화, 국제화의 일류 경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면서, '베이징 서비스'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

원문 출처: 중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