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퉁저우구(通州区) 상무국은 <베이징 부도심 비즈니스 경제의 고품질 발전 촉진을 위한 실시 세칙(北京城市副中心促进商务经济高质量发展的实施细则)>(이하 <실시 세칙>)을 발표해 '1호점 경제' 발전을 지원할 것임을 명확히 제시했다.
<실시 세칙>에 따르면 베이징 시 급 1호점 정책 자금 지원을 받은 브랜드와 유치업체가 부도심에서 1호점을 오픈할 경우, 퉁저우구는 최대 총 150만 위안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국내외 브랜드가 부도심에서 아시아 1호점, 중국(본토) 1호점, 베이징 1호점, 플래그십 스토어, 혁신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며, 베이징시 상무국에서 인정했고 안정적인 매출과 우수한 성장성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퉁저우구는 50만 위안의 지원금을 일회성으로 지급한다. 또한 퉁저우구 상무국에서 인정한 국내외 브랜드의 퉁저우구 1호점이 요구 사항에 부합할 경우, 10만 위안의 지원금을 일회성으로 수령하게 된다.
부도심에서 상업 운영 관리 기업이 베이징시 상무국이 인정한 브랜드 1호점을 하나를 신규 유치할 때마다 10만 위안의 지원금을 일회성으로 수령하며, 단일 기업은 누적 최대 50만 위안의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다.
부도심은 또한 베이징시 주요 상권 목록에 있는 전통 백화점과 상권의 업그레이드 및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시 급 상권 품질 개선 프로젝트 자금 지원을 받은 운영 주체는 시 급 지원금의 15%를 기준으로 최대 75만 위안을, 시 급 상업 보행거리 고품질 발전 자금 지원을 받은 운영 주체는 최대 60만 위안을, 시 급 특색 소비 거리로 인정된 프로젝트 관리 기관(주체)은 일회성으로 100만 위안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