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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  

2024년 베이징 지역 상장사 476곳의 매출액이 총 25조 7,462억 4,300만 위안으로 집계되어 전국 1위를 차지했다.

4월 30일 기준, 베이징 지역의 상장사는 476곳으로, A급 보통주 시장 상장사 중 8.8%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베이징 지역 상장사의 매출액은 총 25조 7,462억 4,300만 위안으로, A급 보통주 시장 상장사 총 매출액의 35.87%였다. 순이익은 총 2조 7,794억 5,300만 위안으로, A급 보통주 시장 상장사 총 순이익의 49.72%를 차지했다.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하며 눈에 띄는 실적을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베이징 지역 상장사의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육성 효과가 뚜렷하며, 현대화 산업 체계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다. 베이징 지역 상장사는 컴퓨터, 의료 바이오, 미디어, 통신 등 분야에 집중되어 있는데, 해당 산업의 R&D 투자 비중은 매출 대비 현저히 높은 기여도를 보이면서 혁신에 대한 투자 편향성이 뚜렷하다. 베이징은 신질생산력 육성과 새로운 우위 및 새로운 원동력 창출 측면에서 베이징의 '가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