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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6  |  

최근 베이징 디지털 경제 기업 해외 진출 혁신 서비스 기지에서 디지털 경제 해외 진출 국제 협력 연맹이 설립되었다. 유럽-중국 기업 연합회, 중국수출입은행(中国进出口银行),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 리샹자동차(理想汽车), KPMG 등 24개의 국내외 상·협회와 기업이 1차 회원으로 참여했다.

향후 연맹 회원들은 '디지털 해외 진출의 새로운 생태계를 함께 구축하고, 기업 발전의 글로벌화를 지원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해외 진출 서비스 규범과 평가 기준을 제정하며, 대표적인 해외 진출 사례를 정기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 디지털 전략과 기업의 수요를 심층적으로 연계하며, 디지털 경제 해외 진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조밀하게 구축할 예정이다.

다싱경제기술개발구(大兴经济开发区)에 위치한 베이징 디지털 경제 기업 해외 진출 혁신 서비스 기지는 중국 최초의 정부 주도 디지털 생태계 해외 진출 지원 플랫폼으로서, 베이징시 '글로벌 디지털 경제 모범 도시' 건설의 중점 임무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실크로드' 경제 협력 시험구를 조성하는 중요한 거점이다.

디지털 경제 해외 진출 국제 협력 연맹이 설립됨과 동시에, 해외 진출 기지 '요소 서비스 센터'의 네 가지 핵심 혁신 서비스 센터도 정식 출범했다. 이를 통해 관리, 데이터, 기술, 인재 등 핵심 요소를 포괄하는 '원스톱' 해외 진출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 중국수출신용보험회사(中国出口信用保险公司), Ernst & Young, 즈푸(智谱) 등 10개의 선도 기업 대표들이 1차 '해외 진출 우수 서비스 제공업체'로 선정되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