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4일, 중국 최초의 직업 능력 국제 표준 발전 센터가 베이징 차오양(朝阳)구에서 현판식과 함께 정식 설립되었다.

센터의 설립과 함께 차오양구는 표준 개발, 국제 상호 인정, 정책 연계 등 분야의 선행선시(先行先试, 우선 실행, 우선 시범)로, 국제 선진 직업 능력 표준 체계 연계, 신흥 산업과 미래 산업 방향 집중, 국가 및 국제 직업 능력 표준의 개발, 도입, 전환 및 보급 시행, 표준의 실질적 적용을 촉진할 전망이다.

센터는 또한 중국 품질 인증 센터, 중즈(中智) 베이징, 베이징 외국 기업 등 전문 기관 및 기업과 표준 개발, 시범 응용, 자원 공동 구축 등 중점 업무 협력을 통해 직업 능력 구축의 새로운 경로를 함께 탐색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1차로 설립된 류촹위안(留创园, 유학파 창업단지), 차오커촹(朝科创, 차오양구 과기혁신 서비스 플랫폼), 촹E+(创E+, 테크기업 인큐베이팅 서비스 브랜드) 등 세 가지 서비스 센터는 기업 최전선과 인재 집결지로 적극 뛰어들어 표준 제정과 인재 양성, 평가, 채용 등 각 단계의 연계를 통해 서비스 무역과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 발전에 표준화된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

원문 출처: 차오양구 인력자원 및 사회보장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