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 <무장애 결제로 더 자유로운 여행―중국 방문 외국인을 위한 '국경 없는' 결제 환경 조성(支付无障碍 旅程更自在 为境外来华人员打造“无国界”支付环境)> 사례가 '전국 비즈니스 환경 최적화 10대 혁신 사례'에 선정되었다.
해외 카드 결제와 환전 업무가 포괄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2025년 7월 말 기준, 베이징 전역의 주요 상점 1만 8,000개에서 해외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으며, 1만1,400대의 ATM기는 해외카드를 이용한 현금 인출을 지원한다. 또한 디지털 위안화 활용 시나리오는 89만 2,000개에 달했고, 해외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자지갑 앱 15개가 베이징에서 원활하게 사용되고 있다. 외국인은 베이징 전역 약 3,000개 은행 지점, 약 300개 환전 대리점, 90대의 셀프 환전기, 19개 환전 특허기관에서 편리하게 위안화로 환전할 수 있다.
외국인 결제 서비스 시범구를 조성했다. 2025년 7월 말 기준, 수도국제공항과 다싱국제공항의 결제 서비스 센터는 외국인 방문객 3만 7,00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결제 서비스 시범구에서는 해외카드 결제, 환전, 해외카드 현금 인출 등 총 179만 4,000건을 처리했고, 총액은 9억 2,100만 위안에 달했다.
개찰구 '터치 통과'는 '베이징 서비스'의 새로운 교통 명함으로 거듭났다. 2025년 2분기 말 기준, '터치 통과' 누적 거래수는 143만 9,500건, 금액은 749만 4,000위안을 기록했다. 해외 카드를 이용해 '터치 통과'한 승차 인원은 일평균 2,687명, 하루 최대 이용 인원은 4,700명에 육박했으며, 서비스 불만 신고 건수는 '제로(0)'를 기록했다.
원문 출처: 발전베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