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 2025 베이징 CBD CITY 뉴웨이브 행사가 정식 개막했다. CBD 한정 보행거리(펀월드·中骏世界城)에서 열린 '굿즈 파티'와 랩 CBD 대회가 관람객을 이차원의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펀월드에 조성된 약 150m의 보행거리가 이차원 세계로 단장돼 중국 스타일과 라스베이거스 스타일의 도로 표지판을 어디서나 볼 수 있다. 많은 코서(Coser,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정성스럽게 꾸며진 중국 스타일, 미래 스타일 등 배경막과 함께 어우러져 관광객들과 직접 소통했다. 6년 연속 개최된 CBD 클래식 사진 대회는 올해 인문, 경관, 빛과 그림자 차오양, 글로벌 CBD, 숏비디오 부문을 설정하고 차오양 조명 축제와 호응하는 '빛과 그림자 차오양' 테마도 새로 추가했다. 랩 CBD 대회는 베이징대학교(北大), 칭화대학교(清华), 중국전매대학교(中传) 등 베이징 내 대학 랩 동아리와 함께 '랩 CBD' 히트곡을 최초 발표해 더 많은 젊은 음악 애호가들을 CBD로 끌어들였다.
CBD 한정 보행거리는 베이징의 첫 번째 한정 보행거리이다. 올해 6월부터 수제 맥주 축제, 탄수화물 축제, 글로벌 미식 카니발 등 행사를 상시적으로 개최해 CBD에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더하고 있다. 2025년 베이징 CBD CITY 뉴웨이브 행사는 지역 내 10여 개 빌딩과 상업복합몰의 이색 이벤트 약 20회를 유치해 '스포트라이트 이벤트'와 '랜덤박스 비하인드 스토리' 행사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11월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CBD관리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