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3회 자본시장 혁신 발전 포럼 및 2025 중국 상장사 혁신 발전 연구 성과 발표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2025 중국 상장사 혁신 발전 지수 보고서(2025中国上市公司创新发展指数报告)>에 따르면, A주 상장사 혁신 발전 종합 지수 부문에서 베이징 상장사의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혁신 자원 지원, 혁신 요소 투입, 혁신 과학기술 성과, 혁신 경제 실적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상장사의 혁신 발전 성과를 평가하고, 정부 혁신 지원, 지역 혁신 소프트·하드 인프라 환경, 지역 비즈니스 환경 등 네 가지 부문에서 혁신 환경을 평가했다. 그 결과 상장사 300개 이상을 보유한 성·시(省市) 가운데 베이징, 상하이(上海), 저장(浙江)의 상장사가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점을 받으며, 지역 고품질 발전의 모범으로 평가되었다.
각 성시의 종합 점수 및 순위를 보면, 베이징의 434개 상장사(은행, 비은행 금융 및 부동산 산업 제외)가 평균 69.10점으로 중국 1위를 차지했다. 혁신 자원 지원, 혁신 요소 투입, 혁신 과학기술 성과, 혁신 경제 실적 등 네 가지 부문을 살펴보면, 베이징 상장사는 혁신 요소 투입과 혁신 과학기술 성과 두 부문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모두 중국 1위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