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 국제e-스포츠위원회(벨기에) 베이징 대표처가 차오양구(朝阳区)에서 정식 설립과 동시에 국제과학기술조직 본부 클러스터에 입주했다. 이는 베이징이 글로벌 e-스포츠 거버넌스와 산업 발전의 핵심 허브 중 하나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베이징 대표처의 정식 운영에 따라 IEC는 ‘브뤼셀(등록 본부)—베이징(업무 본부)’의 이원 본부 구도를 구축하게 된다. 계획에 따르면 IEC 사무국의 주요 업무 기능이 단계적으로 베이징 대표처로 이전될 예정이며, 앞으로 베이징은 IEC 글로벌 업무 운영의 중심이 될 전망이다. IEC 관계자는 베이징 대표처가 정식 운영 이후 글로벌 e-스포츠 표준화 연구개발, 친환경 e-스포츠 확산, 국제 e-스포츠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을 본격 추진하고, 세계 최고 수준 e-스포츠 대회와 업계 정상회의를 베이징에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년 이후 베이징시 차오양구는 글로벌 과학기술 분야 국제기구를 대상으로 한 종합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국제과학기술조직 본부 클러스터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IEC 베이징 대표처의 입주는 차오양구와 베이징의 디지털 문화 산업 발전에 새로운 국제 혁신 자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문 출처: 경제참고망(经济参考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