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이하 'CIFTIS')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우강위안(首钢园)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은 5일이며, 첫날부터 세째날까지는 B2B 위주로 관련 산업 종사자에게 개방되며, 나머지 이틀은 대중에게도 개방된다.

올해 CIFTIS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 기관으로 참여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중국 상무부, 베이징시 인민정부와 함께 이번 교역회를 주최한다.

올해 서우강위안 CIFTIS 영구 행사장의 3개 전시관이 개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개조 후 더욱 커진 전시장은 회의실 수용 능력도 크게 향상되어, 다양한 유형과 규모의 회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된다.

이번 CIFTIS의 주빈국인 노르웨이는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기술, 건강 주거, 프리미엄 영양식품 등 경쟁력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국가관을 조성해 자국의 특색 산업과 혁신 성과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빈성은 광시(广西)로, '무역으로 빛나는 광시(贸美八桂)'를 주제로 디지털 서비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문화관광 굿즈, 중의약 서비스 등 분야의 발전 성과를 전시하고, 중의약 인바운드 소비 시범사업 홍보회와 서비스 아웃소싱 테마 포럼 등을 개최한다.

현재까지 노르웨이, 호주, 국제대나무·라탄기구(INBAR) 등 40여 개 국가와 국제기구가 국가 또는 본부 명의로 전시 및 행사를 개최하기로 확정했다. 또한 차이나모바일, 홍콩 통신사 HKT, 중국은행, 텐센트, 월마트, 지멘스, 일라이 릴리, 존슨앤존슨 등 25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시 구성 측면에서는 전자 통신, 컴퓨터 및 정보서비스, 스포츠 서비스, 운송 및 비즈니스 서비스, 교육 서비스 등 4개 전문 전시 분야에 해외 진출 서비스 전용 구역을 설치해 관련 서비스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선보인다. 나머지 5개 전문 전시 분야에서 참가 기업들은 각자의 부스에서 해외 진출 서비스와 관련해 실제 성사된 프로젝트와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조성되는 '해외 진출 서비스 홍보 로드쇼 구역'에는 금융, 법률, 회계, 지식재산권, 광고, 인적자원 등 분야의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현장 홍보회를 진행하고 전문 서비스와 교류·상담 공간을 제공한다.

이번 CIFTIS는 '글로벌 서비스무역 정상회의+서비스무역 발전 시리즈 포럼' 체계를 구축한다. 시리즈 포럼은 개방·융합, 협력·상생, 디지털·지능 혁신, 녹색 발전 등 4개 분야로 구성되며, 서비스무역의 디지털화·지능화·친환경화·표준화·융합화 발전 추세에 부응할 예정이다.

올해는 서비스무역 관련 랭킹을 중점적으로 발표한다. 현재 세계 관광도시 발전보고서, 2026 APEC 스마트시티 순위, 2026 우주 인프라 순위, 중국 도시 과학기술 혁신 발전보고서 등 4개 성과 발표가 확정되었다.

행사 기간 서우강위안에서는 문예공연, 스포츠 경기, 소비 마켓 등 '문화·비즈니스·관광·스포츠·전시' 융합형 부대행사도 열린다. 현재 민족 수공예 융합 혁신 카니발, 중국 국제 캔디 시즌, 베이징 3대3 농구 오픈대회 등 12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베이징과 주변 지역의 산업 경쟁력을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약 10개의 산업 현장 답사 노선도 운영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