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026 베이징 100대 민영기업’ 명단이 발표됐다.

주요 명단에 오른 100대 민영기업의 매출액 기준은 55억 4,7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2% 증가했다. 100대 기업의 총 매출액은 5조 8,9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8% 증가했으며, 총자산은 15조 8,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5.73% 늘었다. 이 가운데 83%의 기업은 독자적으로 핵심 기술을 연구개발했으며, 70%의 기업은 총 4,027건의 각종 표준 제정에 참여했다.

과학기술 혁신 분야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2조 8,700억 위안, 연구개발 비용은 2,079억 4,200만 위안에 달했다. 선정 기업 중 95%는 전략적 신흥산업에 진출해 있으며, 71%는 미래산업에 진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정특신(专精特新, 전문화·정밀화·특색화·참신화) 분야 100대 기업의 매출액은 588억 5,000만 위안, 총자산은 1,414억 7,000만 위안, 영업 이익은 132억 7,100만 위안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70%는 국가급 전정특신 ‘작은 거인(小巨人)’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전체 제품의 90% 이상은 산업 공급망의 ‘기술·부품·소재 병목’ 구간에 해당하거나 국산화 대체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산업 선도기업 명단에는 체화지능, 범용 인공지능(AGI) 등에서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40% 기업의 연구개발 비용은 매출의 50%를 넘었으며, 80%는 완전히 자체적으로 핵심 기술을 확보·통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