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베이징의 한 수입 신고·검사 기관이 전국 최초의 <수입 의약품 통관증(进口药品通关单)> 전자문서를 성공적으로 다운로드해 출력했다. 이로써 베이징 통상구는 전국 최초로 수입 의약품 통관 업무의 모든 절차를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수입 의약품 통관증>은 수입 의약품을 해관(세관)에 신고하고 검사·통관 절차를 진행할 때 필요한 핵심 법정 증빙서류다. 기존의 발급 과정은 전자화가 이뤄지지 않아 기업에서 파견된 특별 담당자가 직접 업무 창구에서 서류를 수령해야 했다. 이번 전 과정 온라인 처리 서비스가 시행된 후 기업은 더욱 간편하게 수입 의약품 통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수입 의약품 통관증> 전자문서가 새로 도입된 후 베이징 통상구를 통해 수입 의약품 통관 등록을 진행해 온 기업은 ‘방문 없이 전 과정 온라인 처리’가 가능해졌다. 기업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고 심사를 통과하면 시스템이 공식 전자서명이 날인된 <수입 의약품 통관증>을 자동으로 발급한다. 이용자는 PDF 파일을 다운로드해 직접 출력한 뒤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서류에는 QR코드가 함께 제공되며, QR코드를 스캔하면 증서 번호, 의약품명, 실시간 증서 상태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증서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