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금융가 포럼 연례회의의 국제화 수준이 한층 높아졌다. 올해 회의에 참석한국제 인사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포럼의 위상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다. 글로벌 금융 분야의 주요 국제기구 책임자와 글로벌 선도 금융기관의 고위 임원들이 포럼에 참석했으며, 많은 '일대일로' 연선국가와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귀빈, 국제 상협회 대표, 주중 외교사절 등이 첨석해 다양한 의제를 중심으로 교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연례회의는 역대 최대 규모인 5개의 해외 부행사장을 설치해 동남아, 중동, 유럽, 북미 등 지역을 아우르며 영향력을 확대했다. 

연례회의 기간 금융가는 새단장을 마쳤다. 청소를 끝낸 금융가 주요 건물은 한층 더 환해졌고 거리 곳곳에 꽃 장식이 설치되었으며, 주요 지점에는 맨눈 3D 스크린과 인터랙티브 체험 공간이 마련되는 등 테크놀로지 감각과 상호작용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또한 '포럼+소비'의 연계 효과를 적극 발휘해 '금융가 포럼 쇼핑 시즌'이 10월 한 달 동안 이어졌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