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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6  |  

2024년 1월~11월 기간, 베이징에 신설된 외자기업은 동기 대비 14% 증가한 1,777개였다.

외국인 독자 증권사 스탠다드차타드증권이 정식으로 영업을 개시했고, 세계 유명 기술이전 기관인 Steinbeis 중국 본부가 문을 열었으며, 유명 외자 의약기업 8개가 베이징에 연구개발 기관을 설립했다. <베이징시 외국인 투자 조례(北京市外商投资条例)>가 시행되면서 베이징의 신설 외자기업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과학연구 및 기술 서비스업, 임대 및 비즈니스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분야에 집중되어 있다.

2025년 베이징시 인민정부 업무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베이징 지역의 수출입 총액이 3조 5,0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올해 베이징시는 외국인 투자 진입 허가 관리 제도를 계속 시행하고, 통신, 의료, 교육, 문화 등 분야의 질서 있는 개방 확대를 추진하여 더 많은 대표적인 외자 프로젝트가 정착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소개에 따르면, 2024년 1월~11월 기간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의 실제 이용 외자는 베이징시 전체의 33.8%를 차지했으며,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7.9%p 증가한 수치였다. 또한, 베이징 이좡(亦庄) 종합보세구의 설립이 승인되어 신품질(新质) 생산력 육성 및 발전을 핵심으로 하는 종합보세구를 조성함으로써 개방형 경제 발전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华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