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 주요 내외자 금융기관 52개가 베이징에 정착했다. 연간 금융업 부가가치는 동기 대비 7.6% 증가한 8,154억 2,000만 위안을 달성하며 최근 5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GRDP 1.3%p 증가를 이끌었다.
양질의 ‘베이징 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여러 대표적 금융기관들이 베이징에 정착하도록 유치했다. ▷중국 첫 신설 외국인 독자 선물회사와 첫 신설 외국인 독자 증권사 개업 승인 ▷아랍에미리트 세 번째로 큰 국부펀드인 무바달라가 처음으로 중국 내에 운영회사 설립 ▷세계 최대 규모의 국부펀드 중 하나인 사우디 공공투자펀드의 중국 첫 사무소 설립 ▷베이징 첫 합자 은행카드 결제 기관이 오픈되었다.
한편, 과학기술 혁신 및 친환경 투자 펀드가 빠르게 집결되어 새로운 질적 생산력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 2024년에 베이징에서는 정부 투자 펀드 8개가 설립되어, 인공지능, 친환경 에너지, 저탄소 산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국유 대형 은행 5곳은 금융 자산 투자 회사의 주식 투자 시범 사업을 통해 과학기술 혁신 지원을 강화하며, 약 530억 위안 규모의 초기 투자 의향 펀드를 조성하면서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비축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