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이하 '양구(两区)') 건설 5년 간, 금융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금융 개방 분야서 다수의 '중국 최초' 달성
5년 간 베이징은 국내외 자본 금융기관 약 200개를 유치했다. 그중 중국 첫 외상독자 화폐중개회사, 첫 외상독자 선물회사, 첫 신설 외상독자 증권사가 베이징에 설립되었다.
크로스보더 금융 혁신으로 전국 선도
2024년 베이징 지역 대외 수지 규모는 2조 4,000억 달러로 2020년 대비 67.4% 증가했으며, 이는 중국의 16.9%를 차지했다. 크로스보더 위안화 수지 비중은 49.7%에서 65%로 상승했고, 은행의 외환 매매 및 대외 수지 규모는 4년 연속 전국 상위를 유지하고 있다.
강력한 경제 발전 동력
베이징 금융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금융업 부가가치는 8,154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해 중국 평균보다 2%p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5년 1분기 성장률은 8%에 달했고, GRDP 점유율은 17.9%로 상승했으며, 베이징시 전역에 대한 경제 성장 기여율은 1.4%p에 달했다. 현재 베이징은 금융업 법인 기관 수, 종사자 규모, 총 금융 자산, 보험 밀도 및 침투도 등 주요 지표에서 모두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