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글로벌 디지털경제 컨퍼런스가 오는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 방식을 상호 결합한 '1+3+N'내용으로 설정되었으며, 개막식과 메인 포럼, 3대 특별 행사인 디지털 경제 체험 위크, 글로벌 디지털경제 혁신대회와 '디지털 최고 도시의 밤' 기업가 좌담회 및 20여 차례의 병행 포럼과 성과 발표회를 포함한다.

대회 개막식 및 메인 포럼은 8월 2일 오후에 개최되며, <글로벌 디지털 모범도시를 건설을 위한 베이징시의 실시 방안(北京市关于建设全球数字经济标杆城市的实施方案)>, <글로벌 디지털 경제 모범도시 베이징 선언(全球数字经济标杆城市北京宣言)> 및 <글로벌 디지털경제 백서(全球数字经济白皮书)>를 발표할 예정이다.

디지털경제 체험 위크는 7월 25일 저녁 베이징시 시청구 베이징팡·취안예창(北京坊·劝业场)에서 공식 출범되며, '디지털 기술 체험', '디지털 경제 시나리오 개방일', '인플루언서 출첵지 탐방'과 '디지털 생활 소비 체험' 등 4대 코너로 나뉜다.

이번 대회는 '1주 3분(一主三分)'의 회의장 배치를 하였는데, 주회의장은 베이징 차오양구(朝阳区) 국가회의중심에 설치되고 분회의장은 베이징시 하이뎬구(海淀区)와 베이징시 다싱구(大兴区)에 설치되으며, 시짱 라싸(西藏拉萨)에도 분회의장을 동시에 설치하였다.

그중 차오양구 주회의장에서는 베이징시 디지털경제 발전의 성과와 경험을 전반적으로 전시하고, 3차례의 병행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하이뎬구 디지털 혁신 핵심 엔진 분회의장에서는 디지털 과학기술 혁신과 통합 활용의 발전 진척을 전시하고, 6차례의 병행 포럼을 설치할 예정이다. 다싱구 디지털 신국문 분회의장에서는 다싱공항 임공구의 '더블 FTA' 건설을 부각시키고, 5차례의 병행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짱 라싸 디지털 제3극 분회의장에서는 중점적으로 라싸에 구축한 내지 서비스,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상대로 하는 녹색 컴퓨팅 파워 제3극 상황을 전시하고, 칭짱(青藏)고원을 넘어서는 디지털 브릿지 발전 포럼과 라싸 디지털 경제산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