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베이징 문화 포럼이 7월 25일부터 7월 26일까지 베이징호텔(北京饭店)에서 개최된다. 본 포럼은 '계승·혁신·교류'를 영구 주제로, '문화 혁신 추진을 통해 이루는 아름다운 생활'을 연간 주제로 삼아 개막식 및 메인 포럼과 4개 분과 포럼을 비롯해 관련 행사들이 진행된다.

베이징 문화 포럼은 문화 분야의 전국 규모 포럼 브랜드를 구축함으로써 '양구(两区，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3대 플랫폼(三平台, 서비스무역교역회, 중관춘 포럼과 금융가 포럼)'에 이어 신시대 수도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중요 플랫폼으로 부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본 포럼은 문화 건설 성과의 중요한 전시 플랫폼, 문화 건설 경험의 중요한 교류 플랫폼, 문화 혁신 발전의 중요한 협력 플랫폼, 중국의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중요한 전파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베이징 문화 포럼의 준비 작업이 질서 있게 추진되고 있다. 귀빈 초청 업무가 마감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자원봉사, 교통 서비스 등 업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7월 25일 오전 개막식 및 메인 포럼이 개최된다. 성과 발표 코너에서는 '중국 문화 센터 건설 2021년도 10대 사건'이 공개될 예정이다.

7월 26일 오전에는 '역사 문화의 계승과 발전', '문화와 과학기술의 융합 발전', '문예 우수 작품의 창작과 전파', '문화 교류와 협력' 등 4개 분과 포럼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축선, 서우강 단지(首钢园), 대운하 등 수도의 특색을 지닌 도시 문화 랜드마크를 선정하여 현장 참관 코스 3가지를 특별히 마련했다. 또한 <베이징 문화산업 발전 백서 (2022)(北京文化产业发展白皮书 2022))>를 발표하고 <베이징시 전국 문화 센터 건설 추진 성과 도감(北京市推进全国文化中心建设成就图册)>을 편집 및 출판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