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를 하고 있는 외교학원 당위원회 서기 추이치밍(崔启明) [사진: 왕충닝(王崇宁)]
지난 5월 20일 중국외교학원(外交学院), 베이징시 인민대외우호협회, 베이징시 체육국은 외교학원 사허(沙河) 캠퍼스에서 '일대일로(一带一路)' 중국-아프리카 스포츠 외교 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기니, 마다가스카르 등 아프리카 10여 개국의 주중 외교관과 외교부 아프리카사,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아시아·아프리카부 대표, 외교학원 교수 및 학생 대표, 체육계 전문가와 학자들이 참여했다.
추이치밍 외교학원 당위원회 서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아프리카 주중 외교사절단과 외교학원 간의 우호적 교류 및 상호 협력을 더욱 긴밀하게 함으로써, 중국과 아프리카 간의 우정을 더욱 증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롼위타오(栾宇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아시아·아프리카부 부주임 [사진: 왕충닝]
롼위타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아시아·아프리카부 부주임은 "중국-아프리카 축구 교류를 통해 중국-아프리카 국민들의 마음이 가까워질 수 있다"며, "각측이 함께 경제무역, 인문, 스포츠 등 분야에서 중국-아프리카 간의 우호 협력을 심화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하이빈(杨海滨) 베이징시 체육국 부국장 [사진: 왕충닝]
양하이빈 베이징시 체육국 부국장은 "내년 포럼에는 아프리카 국가의 축구팀과 중국 벗들이 더 많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빈 단체사진 [사진: 진지타오(晋继涛)]
회의에 참석한 귀빈들은 스포츠와 중국-아프리카 운명공동체, 스포츠와 민심 유대라는 두 가지 주제에 관해 교류를 진행했다.
Aminata Koita 주중 기니 대사 [사진: 왕충닝]
포럼이 끝난 후, Aminata Koita 주중 기니 대사는 CRI 온라인 인터뷰에서 "스포츠를 통해 양국 국민이 가까워질 수 있으며, 이는 정치나 경제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Jean Louis Robinson 주중 마다가스카르 대사 [사진: 왕충닝]
Jean Louis Robinson 주중 마다가스카르 대사는 "중국과 마다가스카르 간 협력의 전망이 매우 밝다.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중국과 마다가스카르 간의 관계를 더욱 긴밀하게 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주중 아프리카 사절단 축구 '드림팀'과 외교학원 사제 연합팀 단체사진 [사진: 왕충닝]
이날 오후에는 주중 아프리카 사절단 축구 '드림팀'과 외교학원 사제 연합팀의 친선 축구경기가 열렸다.
Michael Hamukwaya 주중 나미비아 대사관 정치경제비서관 [사진: 왕충닝]
Michael Hamukwaya 주중 나미비아 대사관 정치경제비서관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가 아프리카를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세계를 연결함으로써 더 평화로운 세계를 위해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CRI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