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beijing.gov.cn
2023-07-03  |  

800 .jpg

[사진 출처: VCG]

2023 글로벌 디지털 경제 대회가 7월 4일~7일 베이징 국가콘퍼런스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온·오프라인의 결합, 가상과 현실의 융합' 방식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매력을 전방위로 선보일 예정이다. 7월 4일 개막식 당일 저녁에는 '디지털의 밤' 도시 맥박 점등식을 개최한다. 베이징, 라싸(拉萨), 싱가포르 등 도시의 랜드마크를 선정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아세안과 히말라야를 넘어 베이징의 도시 맥박을 함께 밝힌다. 이와 동시에 제1회 중국 디지털 음악회를 선보여 오프라인 행사와 결합함으로써, 도시의 디지털 이미지를 형성하고 대회 참여도와 격조를 높인다. 베이징 시민들은 서우강 단지(首钢园), 퉁저우(通州) 운하, 올림픽탑, 다싱공항(大兴机场), 첸먼 다스란(前门大栅栏) 등 도시 랜드마크에서 멋진 AR 쇼를 관람할 수 있으며, 베이징 중축선과 동서 창안가(长安街) 연선 2환, 3환 일부 구역의 도시 야경이 모두 불을 밝힌다.

왕레이(王磊)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 부국장에 따르면, 베이징시 전역의 디지털 경제 부가가치는 2015년 8,719억 4,000만 위안에서 2022년 1조 7,000억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GDP 점유율은 35.2%에서 41.6%로 상승했다. 2023년 1분기 부가가치는 4,265억 7,000만 위안을 달성하며 현재 가격 기준 동기 대비 7.6% 증가했으며 GDP 중 42.9%를 차지했다.

원문 출처: CCTV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