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베이징시 교통위원회]
제7회 세계 대도시 교통발전포럼이 7월 11일, 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포럼에서 발표된 바에 따르면, 현재 베이징 철도교통 운영 길이는 총 1,172km로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주요 기능 구역에 전면 보급되어 있다. 또한 녹색 이동수단의 수준이 현저히 향상되어, 2022년 베이징의 녹색 이동수단 비율이 73.4%에 달했다. 철도교통은 신규 노선의 건설보다는 기존 노선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에 더욱 초점을 두고 있다. 다음 단계로, 베이징은 도시 기능 구도를 지탱하는 핵심 교통망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도시 개발 및 토지 이용이 철도를 중심으로 집중되도록 촉진함으로써, 철도교통이 도시 발전을 이끌도록 할 것이다.
이 밖에 탄소 피크 및 탄소 중립 목표도 녹색 교통 발전에 새로운 요구 사항을 제기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베이징 교통 업계 탄소 피크 실시 방안이 이미 작성되어 곧 발표를 앞두고 있다. 해당 방안에 의하면, 베이징 교통 업계는 2030년까지 탄소 피크를 실현하고, 탄소 배출 또한 지속적인 감소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