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3일 중국멕시코상회, 중국스위스상회, 중국덴마크상회, 중국싱가포르상회, 중국일본상회 등의 관계자와 외자 기업 대표들이 펑타이(丰台)에 모여, 지역 경제의 특색과 발전 현황을 이해하고, 더 많은 협력 기회와 가능성을 모색했다.
베이징 소재 외국인 상·협회 관계자들은 펑타이구가 독특한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풍부한 산업 자원과 우수한 경영 환경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회원사들이 펑타이구와 더 많은 교류 및 협력을 진행하도록 적극적으로 촉진하고, 상생 발전의 길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펑타이구는 2년 연속으로 고품질 외자 기업을 연평균 50개 이상 육성·유치했다. 올해 5월 기준, 펑타이구의 '양구(两区,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투자유치 신규 비축 프로젝트는 474개로, 연간 신규 프로젝트 목표치의 169%를 달성하여, 달성률에서 베이징시 1위에 올랐다. 예상 투입 자금은 596억 위안으로, 연간 과제 목표의 71%를 달성했다. 그중 외자 프로젝트가 26개이며, 정착 외자는 6억 7,000만 달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