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오리구이 오븐
지난 7월 27일, 제13회 베이징 국제 호텔, 외식 및 식품 음료 박람회가 중국국제컨벤션센터 차오양관(朝阳馆)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브랜드 1,300여 개가 참가한다. 2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은 전시관 입구에서 입장권을 무료로 수령하여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총 8개의 전시관을 사용하며 총면적은 지난 회보다 30% 증가한 6만㎡에 달한다. 박람회에는 외식업 식자재, 밀키트, 식품 음료 및 조미료 외에도 외식 포장용기, 주방 설비 용품, 호텔 용품, 스마트 호텔, 공정 설계, 청소 장비 용품 등 산업사슬 전반의 공급업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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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음식을 맛보고 있는 시민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박람회 개최 기간에 베이징시 세탁업협회 호텔 세탁 포럼, 중국 밀키트 브랜드 발전 서밋, 중국-일본 밀키트 기술 교류 대회, 고급 과일 옥수수 산업 서밋 등 30여 회의 테마 포럼과 교류 매칭 행사가 개최되어, 특색 있는 산업 교류 플랫폼을 조성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