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7일, 제4회 '베이징을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쇼트 클립 공모전이 베이징 이허위안(颐和园, 이화원)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베이징에 살고 있거나, 베이징에 온 적이 있거나, 베이징에 관심이 있는 전 세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그들 마음 속의 베이징을 표현한 쇼트 클립과 만화 일러스트를 공모한다.

'베이징을 사랑하는 100가지 이유' 쇼트 클립 공모전은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의 주최로 성공적으로 3회에 걸쳐 개최되었으며 100여 개 국가와 지역의 3,000 여 명 외국인이 참여해 총 6,000편의 작품을 모집했다. 'In Beijing'을 주제로 한 올해의 대회는 지난 쇼트 클립 공모전을 이어가는 한편 만화 일러스트 경진 부문도 처음 도입해 가장 아름다운 최신, 최고의 베이징을 보다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표현한다. 쇼트 클립 작품과 만화 일러스트 작품은 모두 외국인이 창작한 작품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행사 공식 홈페이지(http://bj100.spotlightbeijing.com ), 차이나데일리(中国日报)의 전 미디어 플랫폼 및 오프라인 플래시몹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전에는 대표 우수 비디오 작품 100편과 우수 만화 일러스트 작품 100점을 선정하여 종목별 시상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발표(北京发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