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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국제 학생 영화 및 비디오 작품전(ISFVF)이 최근 베이징에서 폐막했다. 이란 이스파한세페르예술대학교의 단편 영화 <캐리어>가 최우수 드라마상과 유네스코 교원 특별상 등 2관왕을 차지했다. 체코 프라하공연예술대학교의 <빛>,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 분교의 <돌아오지 않는 선원>이 심사위원단 특별상을 수상했다. 베이징영화대학교 출신 청년 감독 웨이더안(魏德安)이 감독을 맡은 단편 영화 <개미>는 최우수 감독상과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상 작품전에는 전 세계 95개 국가 및 지역의 작품 2,360편이 응모하여, 응모작 수에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그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우수작은 76편이었다. 이번 영상 작품전에는 처음으로 국제 심사위원회를 마련했다.

베이징영화대학교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국내외 청년 창작자들의 단편 영화 제작과 상호교류 추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 클라이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