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이 베이징 부도심역 종합 교통 허브를 방문했다. [사진: 푸야신(付雅馨)]
지난 7월 5일,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옵서버 국가, 대화 파트너국에서 온 외신기자 23명이 베이징 부도심역 종합 교통 허브를 방문해 장차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종합 교통 허브가 될 이곳의 최신 건설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았다.
입체 모형 [사진: 푸야신]
행사 당일, 상하이협력기구 국가 기자단은 프로젝트 지휘부를 방문해 베이징 10대 교통 허브 전경 모형과 베이징 부도심역 종합 교통 허브 입체 모형을 가까이에서 관찰했다. 기자단은 또한 건설 현장에 들어가 역 내 최대 면적의 채광정과 중국철도건설그룹유한회사(中国铁建)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 로봇 등 건설 분야의 신기술을 참관했다.
프로젝트 홍보 영상을 보고 있는 기자단 [사진: 푸야신]
베이징 부도심역 종합 교통 허브는 중국 내 최초로 도시간 철도, 철로 교통, 도시 터미널, 운하 부두가 융합된 대형 종합 교통 허브이자, 중국 내 최초로 철도역 위에 대규모 종합 개발을 진행한 초대형 TOD 복합체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5년 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완공되면 베이징 부도심에서 베이징 수도국제공항(首都国际机场)과 도심 지역까지 15분, 베이징 다싱국제공항(大兴国际机场)과 허베이(河北) 탕산(唐山)까지 35분, 슝안신구(雄安新区)와 톈진(天津) 빈하이신구(滨海新区)까지 1시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원문 출처: 중국중앙방송총국(中央广电总台) CRI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