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베이징시 다싱구가 34개 첨단기업과 '양구(两区, 국가 서비스업 개방 확대 종합시범구와 중국·베이징 자유무역시험구)' 건설 집중 계약 활동을 진행했다. 분야는 생물의약 건강,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반도체 집적회로, 차세대 희토 소재, 수소 에너지 연구·개발·응용, 국제 패션 소비 등 첨단산업을 아우르고 생산액은 1천 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싱구는 임공경제, 디지털 경제, 생물의약, 스마트 제조 등 주도산업의 장점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수도의 성문, 색다른 다싱’의 산업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당일, 계약한 34개의 기업은 각각 베이징 중일 혁신 협력 시범구, 다싱 국제 수소 에너지 시범구, 다싱공항 임공경제구, 다싱 생물의약 산업기지, 다싱 뉴미디어 산업 기지 내에 중점 프로젝트를 배치할 계획이다.
▲베이징 중-일 혁신 협력 시범구는 생명건강, 첨단 스마트 제조, 미래 모빌리티를 둘러싸고 생물 화학 공정, 재료과학, 현대 공예, 인공지능, 에너지 응용을 보조로, 그리고 현대 서비스업을 버팀목으로 하는 산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싱 국제 수소 에너지 시범구는 세계적으로 일일 수소 출하량이 가장 많은 시범구로 풍부한 수소 에너지 응용 환경도 제공할 수 있다.
▲다싱공항 임공경제구는 생명건강을 핵심으로 고급 허브 서비스 및 항공 보장을 토대로 차세대 정보기술 및 스마트 장비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1+2+2' 산업 발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다싱 생물의약 산업 기지는 '검정 및 연구개발'을 핵심으로 '생물제약, 의료기기, 현대 중약, 혁신화약'을 4개 기둥 산업으로 '대건강 및 동물 의약'을 보조로 하는 '1+4+2' 발전 구도를 구성할 계획이다.
▲다싱 뉴미디어 산업 기지는 '과학기술 혁신, 문화 창의, 디지털 경제'를 중점으로 차세대 정보기술, 과학기술 서비스업, 디지털 창의 및 다지인, 차세대 영상산업을 콘텐츠로 삼아 최첨단 경제구조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