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새로운 사회보험인 장기간호보험이 출범되였다. 장기간호보험은 보험가입자들의 어떤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가? 어떤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을가?

장기간호보험은 년로, 질병 혹은 상해로 인해 일상생활자립능력을 상실하여 장기적인 간호가 필요한 사람에게 간호비용 혹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험을 가리키는데 '사회보험 6번째 보험'이라고 한다.

장기간호보험대우를 획득한 후 간호기구는 매달 12시간 집으로 와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은 자신의 상황에 근거해 매번 방문시간을 협상하여 노인에 대한 목욕, 회복간호 등 32가지 간호를 진행하도록 할 수 있다. 노인을 간호함에 있어 가장 어렵고 가장 전문적인 부분은 기본적으로 간호원에게 맡기기에 가족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수 있다. 이 밖에 매달 1,000원의 가족간호 보조금을 받게 되기에 생활자립능력상실자 가족들의 경제부담도 덜어준다. 현지 의료보험에 가입했다면 학생과 어린이를 제외하고 모두 장기간호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 보험참가비는 매년 90원이다.

당면 전국 29개 성, 자치구, 직할시의 63개 시에서 장기간호보험을 신청할 수 있는데 보험가입자는 1.34억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