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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  

올해 1~3 분기, 총 696개의 '1호점(플래그십 스토어 포함)'이 베이징에 입주하여 2020년 연간 1호점 입주 수인 513개를 넘어섰다. 그중 3분기에 신규 증가한 1호점은 262개로, 분기 당 1호점의 신규 증가수는 지속적이고 대폭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1호점 유형 측면에서 보면, 글로벌 1호점이 2개, 아시아 1호점이 6개, 중국(내지) 1호점이 44개, 베이징 1호점이 644개이다. 3분기에 신규 증가한 아시아 1호점은 3개로 모두 베이징 유니버셜 리조트구역에 위치해 있다.

브랜드 소속지 측면에서 보면, 696개의 1호점 중 중국 브랜드가 588개로 전체 비중의 84%를 차지하고, 국제 브랜드가 108개로 전체 비중의 16%를 차지한다. 1~3 분기에 베이징은 22개 국가와 지역(유니언 브랜드 포함)의 패션 브랜드를 유치하였다.

업태 분포 측면에서 보면, 요식업 1호점 수가 총 360개로 전체 비중의 52%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고, 소매업 1호점 수가 총 199개로 전체 비중의 29%를 차지했다. 레저 오락, 생활 서비스, 아동 체험업이 각각 63개, 48개, 24개로 전체 비중에서 총 19% 정도를 차지했다.

행정구역 측면에서 보면, 차오양구(朝阳区)에 입주한 1호점이 364개로, 전체 비중의 50%를 초과하여 배이징 16개구(区) 중의 1위를 차지했다. 둥청구(东城区), 하이뎬구(海淀区), 시청구(西城区)에 입주한 1호점이 각각 110개, 59개, 40개로 2위를 차지했다.

상권 분포를 보면, 싼리툰 상권(三里屯商圈)과 궈마오CBD 상권(国贸CBD商圈)이 1호점의 30% 이상을 유치하였다. 그중 궈마오CBD 상권이 가장 국제적인 스타일을 나타내고 있으며, 입주한 국제 브랜드 1호점은 35개에 달한다.

원문 출처: 신징바오(新京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