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3분기, 베이징시 차오양구(朝阳区)에서 신규 개설된 1호점은 137곳이다. 현재 전 구(区)의 1호점은  364곳으로 베이징시 전역의 52%를 차지하며, 싼리툰(三里屯), 궈마오(国贸) CBD 양대 상권에서 베이징시 전역  30% 정도의 1호점을 유치하였다. 

우수한 중국 브랜드와 글로벌 브랜드가 한 구역에서 최초로 개설한 매장을 '1호점'이라고 한다. 1호점의 수는 이 구역의 개방도와 상업 집약도를 보여준다. 차오양구 상무국에 따르면, 2021년 1~9월 차오양구에서 신규 개설된 1호점은 137곳으로, 2020년 연간 총 수량을 초과하였다.(2020년 총 116곳)

현재, 차오양구에 개설된 1호점은 총 364곳으로 베이징시의 52%를 차지한다. 1호점이 분포된 상권으로 보면, 119곳은 싼리툰 상권에 입주하였고 88곳은 궈마오 CBD 상권에 입주하였으며, 양대 상권에서 베이징시 전역 30%정도의 1호점을 유치하였다. 또한 창잉(常营), 다자오팅(大郊亭), 차오칭(朝青) 3개 상권에서  20곳을 넘어서는 1호점을 유치하였다. 그중 궈마오 CBD 상권이 가장 국제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입주한 글로벌 브랜드 1호점은 35곳에 달한다.

원문 출처: 베이징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