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를 먹으며 설을 쇠고, 장성 안밖에서 동계올림픽을 즐기는 것'은 6년전 중국이 동계올림픽 유치 시 그린 청사진이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예정대로 거행됨에 따라, 장성은 세계문화유산이자 수도 베이징의 대표적인 문화적 상징으로서 다시금 세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2월 11일,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新闻办公室), 광밍망(光明网), 중국공공외교협회에서 주최한 <외국 지도자, 장성에 오르다> 숏 비디오 시리즈 발표식이 2022 베이징뉴스센터에서 거행되었다.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주임 겸 2022 베이징뉴스센터 주임 쉬허젠(徐和建), 광밍일보사(光明日報社) 부편집장 루셴가오(陆先高), 중국공공외교협회 부회장 뤄린취안(罗林泉) 등이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했고, 외교부 신문사 참사관 겸 2022 베이징뉴스센터 주임 류위(刘禹)가 참석하여 발표에 참여했다. Moin Ul Haque 파키스탄 주중 대사와 Stephon Marbury베이징지주회사 농구팀 감독 겸 베이징시 명예 시민도 축하 영상을 전했다. Martin Orlando우루과이 주중 대사관 부관장 겸 참사관과 Shruti Kadariya네팔 주중 대사관 2등 서기관도 참석하고 발표에 참여했다.
장성은 세계 역사 문화의 기적으로, 베이징 바다링장성(八达岭长城)은 세계문화유산, 국제적 관광 명소이자 국가 중요 외교 행사의 의전 장소이다. 1954년부터 현재까지 520여 명의 국가 원수와 행정 수반을 맞이해 왔다.
<외국 지도자, 장성에 오르다> 숏 비디오 시리즈는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광밍망, 중국공공외교협회에서 공동으로 촬영 및 제작한 작품이다. 제작진은 장성에 올랐던 520여 명의 국가 원수와 행정 수반 중 인도, 미국, 영국, 파키스탄, 네팔, 폴란드, 그리스, 이탈리아, 러시아, 아일랜드, 라트비아, 쿠바, 코트디부아르, 우루과이 등을 포함한 14개국 1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모두 장성에서 발생한 흥미로운 스토리가 있는 외국 지도자들이다. 역사 자료 영상을 수집하고 장성을 창작의 영감의 원천으로 삼아, '중국 장성'과 '국가 원수'라는 양대 IP의 시공이 교차하는 순간을 포착했다. 이로서 <중국 장성에 오른 첫 외국 지도자>, <눈을 밟으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했던 장성에 오른 첫 미국 대통령>, <중국-파키스탄의 우호 관계가 중국 장성에 '뿌리를 내리다'> 등을 포함한 첫 시즌 15부의 숏 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첫 15부의 숏 비디오는 2022년 2월 11일부터 매일 2부씩 공개되며, 베이징시 인민정부 신문판공실 정무 뉴미디어 계정, 광밍망 옴니 채널, 국내외 주요 포털 사이트, SNS 테마 영상 등을 통해 푸시 알림을 진행한다.
원문 출처: 광밍망